2008년 05월 30일
아이언 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테렌스 하워드,기네스 팰트로우 / 존 파브로우
나의 점수 : ★★★★
남들이 재미있다고해서 봤는데 사실 재미있다는 평만 들은 것은 아니었고 별로라는 평도 들었다. 요즘 왠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는 CG보는 재미로 영화를 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트랜스포머나 아이언 맨 같은 영화는 사실 스토리보다는 CG 때문에 보게되는 영화이다. 그래서 이런 영화들은 영화관에서 보지 않고 방에서 보면 재미가 없다.
일말의 기대없이 그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마음으로 영화를 봐서 그런지 재미있었다. 아이언 맨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제일 멋있었다. 역시 남자들의 로망은 변신 로봇인가?
물리법칙을 완전히 무시하는 센스는 역시 영화만의 매력이다. 아크 원자로가 어쩌고... 방사능이 어쩌고... 철갑안의 사람이 그 충격에 어떻게 버티느냐는 둥 ... 높은 하늘에서 산소공급은 어떻게하냐는 둥 ... 괜히 찾으려면 수많은 오류가 있겠지만 그런 생각하면서 영화보면 얼마나 피곤하겠냐. 영화는 영화인걸.
항상 영화에서 미래를 상상하고 과학이 그 미래를 따라가게되는 것 같다. 아이언 맨 갑옷 설계하고 만들 때 손으로 모니터에서 모니터로 옮기고 3D 홀로그램으로 나타낼 수 있는 곳으로 옮기고 손으로 그 3D 화면을 조정하고 하는 등의 장면은 미래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장면인 것 같다. 인상적이었다. 이미 MIT 미디어랩 등에서 그러한 장면의 일부를 현실화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도 유사한 장면이 나왔고 전에 인터넷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평면에 빔프로젝터로 쏴서 손으로 움직이고 명령을 내리는 것을 본 적도 있었다.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 그렇지만 DVD로 작은 화면에서 보면 어떨지 모르겠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을 것 같다. 영화관에서 보지 않았다면 ★★★★는 너무도 후한 점수일 것이다. 아마도 컴퓨터나 TV에서 봤다면 ★★★ 정도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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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30 03:25 | 영화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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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ARVEL MOVIES : 아이언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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